제임스 카메룬, 케이트 윈슬렛 통해 디카프리오에 러브콜 "아바타=환경 주제有"
제임스 카메룬, 케이트 윈슬렛 통해 디카프리오에 러브콜 "아바타=환경 주제有"
  • 승인 2023.01.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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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공식 SNS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공식 SNS

세계적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카메론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레드카펫에서 "나는 케이트 윈슬렛에게 디카프리오에게 전화하라고 말했다. 그는 나보다 더 빨리 디카프리오에게 연락할 수 있다"며 "'아바타' 시리즈에는 환경적인 주제가 있다. 그것이 디카프리오에게 호소할 수 있다"며 웃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아바타:물의 길'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케이트 윈슬렛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속편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제임스 카메룬의 러브콜에 '아바타' 시리즈에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아바타:물의 길'은 한국에서 941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영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