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조용필 '꿈' 열창하며 온 몸이 땀으로...따뜻한 목소리로 힐링 전파
'복덩이들고' 김호중, 조용필 '꿈' 열창하며 온 몸이 땀으로...따뜻한 목소리로 힐링 전파
  • 승인 2022.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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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복남매' 가수 김호중이 조용필의 '꿈'을 열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될 TV 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글로벌 복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태국 방콕에서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진다. 

앞서 MC 허경환과 축하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함께 한 '태국 교민 노래자랑'은 '미스터트롯2'의 인기를 입증하듯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태국 방방곡곡에서 넘치는 흥과 빼어난 실력을 겸비한 '끼쟁이' 교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고.

이 가운데 김호중은 방콕 한인타운 곳곳을 직접 발로 뛰고 찾아다니며 만났던 교민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떠올리며, 신중하게 선곡한 곡들을 차례대로 열창했다. 방콕의 무더운 날씨 속, 온몸을 땀으로 적시면서도 교민들을 향한 애정을 불태워 감동을 더했다.

특히 김호중은 조용필의 '꿈'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꿈'의 가슴 벅찬 멜로디에 덧입혀진 김호중의 따뜻한 목소리에 교민들은 타향살이의 외로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듯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복남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객석 곳곳이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복남매의 감동과 힐링의 무대는 7일 오후 10시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