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정규편성 확정...박수홍·박경림·최성국·오나미 MC 호흡
'조선의 사랑꾼' 정규편성 확정...박수홍·박경림·최성국·오나미 MC 호흡
  • 승인 2022.1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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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더 화려해진 MC 라인업으로 정규편성됐다.

지난 추석,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으로 메가톤급 화제몰이를 했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26일 돌아온다. MC로는 ‘박남매’ 박수홍·박경림, ‘사랑꾼’ 최성국·오나미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파일럿 2회 분량으로 배우 최성국, 오나미의 결혼 과정을 담은 ‘조선의 사랑꾼’은 지금껏 없었던 날것 그대로의 ‘결혼’을 담아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정규 편성과 함께 투입된 새로운 MC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은 무려 30년 인연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 ‘찐친’이다.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원조 사랑꾼’이다. 이번에는 늦은 나이에 반려자를 만나 또다른 ‘사랑꾼’에 등극한 박수홍과 MC로 재회, 두 사람의 명품 호흡에 기대가 고조된다.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오나미도 ‘박남매’ 못지 않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최성국은 추석 연휴 파일럿 당시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충격 고백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할 연인의 모습, 상견례 현장까지 단독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오나미 역시 박민과의 결혼 준비과정은 물론 신혼집과 ‘눈물의 결혼식’ 현장까지 리얼로 보여주며 제대로 ‘사랑꾼’에 등극했다. 최성국·오나미가 여전히 남은 자신들의 결혼 이야기를 들려주며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3살 연하 아내와 신혼생활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규 편성으로 더 알차게 돌아온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