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체계 완화에 따라 해외 골프투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을 포함해 총 6개국, 14개의 해외 골프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8일 전했다.

티스캐너는 대표적인 골프투어관광지인 동남아시아 4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을 포함해 괌, 일본까지 총 6개국의 골프투어 상품을 제공하며,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골프투어와 보르네오 섬 등 신규 상품도 추가 확대 예정이다.

티스캐너의 대표적인 말레이시아 골프투어상품은 코타키나발루의 ‘샹그릴라 리조트+달릿베이CC’ 상품이다.

달릿베이CC는 해안선의 지리적 조건을 최대한 살린 165에이커(약 667,731m2) 크기의 광활한 페어웨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바주 최고의 코스로 유명하다.

베트남의 ‘빈펄 리조트’ 패키지도 눈에 띈다.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인 바이다이(Bai Dai) 해변에 위치한 푸꾸옥 빈펄 리조트 상품과 대부분의 코스에서 바다 전망을 마주하거나 등지고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빈펄 리조트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레가시CC’ 골프패키지는 파노라마GC와 교차 라운드가 가능해 태국 패키지 중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코로나19 감소세와 방역체계 완화에 따라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티스캐너 회원분들을 위해 해외 골프투어 상품을 확대해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