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화재…경찰 “원인 조사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화재…경찰 “원인 조사 중”
  • 승인 2022.11.0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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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의 한 초가집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지난 4일 조선일보는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안 초가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장비 21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후 1시 55분쯤 큰 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곳은 민박집으로, 업주가 이날 손님을 받기 위해 불을 피우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잔불을 모두 제거하는 대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