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용기 10여대 군산분계선 인근 남하…공군 F-35 출격 대응
북한 군용기 10여대 군산분계선 인근 남하…공군 F-35 출격 대응
  • 승인 2022.10.1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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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및 군사분계선(MDL) 인근까지 군용기를 내려보내 우리 군이 F-35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지난 8일 전투기 150대를 동시 출격시켜 공중 무력 시위에 나선 지 5일만의 일이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14일 0시 20분까지 북한 군용기 항적 10여 대를 식별해 대응했다.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MDL 북방 20~50㎞에 설정) 이남 서부 내륙지역에서 비행금지구역 북방 5㎞(MDL 북방 25㎞) 인근까지 접근했다가 북상했다. 동부 내륙지역에서는 비행금지구역 북방 7㎞(MDL 북방 47㎞)까지, 서해지역에서는 북방한계선(NLL) 북쪽 12㎞까지 각각 접근했다.

만약 북한 전투기가 전술조치선에 접근하거나 넘으면 우리 군 전투기가 자동으로 대응 발진한다. 공군은 F-35A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북한 군용기의 비행에 상응한 비례적 대응기동을 실시했다. 추가적으로 후속 지원 전력과 방공포대 전력을 통해 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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