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직진 연하남 정현규에 흔들릴까...러브라인 기대감↑
'환승연애2' 성해은, 직진 연하남 정현규에 흔들릴까...러브라인 기대감↑
  • 승인 2022.10.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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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환승연애2' 새 출연자 정현규가 '정규민 해바라기' 성해은에게 직진하면서, 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 16화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이들이 한층 오픈된 마인드로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환승연애2'는 유료가입기여자수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서로의 X가 공개된 이후 입주자들이 열린 마인드로 자신의 노선을 따라갔다. 박나언, 김태이와 이지연, 남희두가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나연, 정규민이 책방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김지수는 서울에서 데이트가 불발된 남희두와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새로운 입주자 정현규에게 공식 데이트 신청을 받은 성해은 역시 유리공방에서 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완벽하게 직진하면서 모두를 설레게 했다. 그동안 한 사람에게 직진하며 확고한 마음을 표현해온 성해은 역시 정현규의 다정한 면모에 마음의 동요가 일어난 듯 행복한 감정을 표현해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모든 낮 일과가 끝난 후 '내 X의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받은 입주자들은 또다시 혼돈에 직면했다. 다른 이성과 함께 하길 원하는 X의 모습을 보며 질투와 슬픔 등 여러 감정이 몰려온 것. 특히 성해은과 이나연은 각각 'X가 원하지 않았던 여성'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한 바, 이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미련과 사랑, 질투와 설렘 등 헤어나올 수 없는 이별과 사랑의 늪에 선 청춘남녀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자신의 완벽한 사랑의 종착지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정현규는 성해은을 향한 직진으로 패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보통 녀석이 아니다", "동생처럼 안 보인다"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환승연애2'는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4시 17화가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