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측, '박민영 열애설' 강씨 실소유 의혹 부인 "회장 직함 없어...경영 관여한 사실 없다"
빗썸 측, '박민영 열애설' 강씨 실소유 의혹 부인 "회장 직함 없어...경영 관여한 사실 없다"
  • 승인 2022.09.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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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 사진=tvN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인 강 씨의 실소유 의혹에 휩싸인 가상화폐 업체 빗썸이 연관성을 부인했다.

30일 빗썸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다"라며 강 씨의 관여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인 은둔의 재력가 강씨가 '빗썸코리아' '비텐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등의 회장 직함이 적힌 명함을 들고 다니며, '빗썸'의 숨은대주주라고 보도했다. 또한 부의 축적 과정에 큰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빗썸 측이 강씨에 대해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민영은 강 씨와의 열애설후 29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이별했으며, 슈퍼카 선물 등의 금전적 제공을 받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