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아, 아파트 추락사…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5세 남아, 아파트 추락사…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 승인 2022.09.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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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트위터
사진=경찰청 트위터

 

홀로 놀던 다섯 살배기 남자 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0일 뉴시스는 이날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5분께 순천시 한 고층 아파트단지 내 화단에서 A(5)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군이 홀로 옥상 층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황상 A군이 홀로 놀던 중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특별한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옥상층 출입문은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잠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A군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