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건물, 20대 남성 직원 사망…경찰 “수사 중”
예금보험공사 건물, 20대 남성 직원 사망…경찰 “수사 중”
  • 승인 2022.09.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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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페이스북
사진=예금보험공사 페이스북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 직원이 사망했다.

지난 19일 한국농업신문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께 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특히 A씨가 사망하는 과정에서 그 당시 건물을 지나가던 30대 남성 B씨와 부딪혔다.

부상을 입은 B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5일에 예보에 파견 형태의 무기 계약직으로 입사한 후 업무 지원직에서 일한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망자가 예금보험공사 직원인지 확인 중"이라며 "극단적 선택인지 또는 사고사인지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