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오늘(10일)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이날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40분, 상행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30분이 걸리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4시간 40분, 상행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동 중인 차량은 전국 649만 대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8만 대가 이동하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 시 소요 시간은 오후 4시 기준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부산 5시간 40분과 서서울~목포 4시간 40분 외에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대구 4시간 40분, 서울~울산 5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4분, 서울~강릉 3시간 20분, 남양주~양양 3시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6시간 30분과 목포~서서울 6시간 20분 외에 울산~서울 6시간 10분, 대구~서울 5시간 30분, 대전~서울 4시간, 광주~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3시간 40분, 양양~남양주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