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네이트온·싸이월드 털렸다…2차 피해 예방법은?
개인정보 유출, 네이트온·싸이월드 털렸다…2차 피해 예방법은?
  • 승인 2011.07.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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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공지사항 페이지 ⓒ 네이트 홈페이지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지난 26일 네이트·싸이월드 이용자 중 350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K컴즈는 28일 “지난 26일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IP로부터 해킹공격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네이트·싸이월드 3500만여명의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에 대해 불안감과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SK컴즈측은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공지사항 페이지(http://www.nate.com/nateInfo/noticeInfo.aspx)’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의 하단부분에 위치한 입력란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알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항목은 아이디(ID), 이름, 생일, 이메일, 성별, 혈액형, 주소, 연락처(유선전화, 핸드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10가지다. 조회시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나온다면 항목 중 본인이 입력한 정보부분이 유출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사이트와 네이트·싸이월드에서 사용하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일치할 경우 즉시 다른 번호로 바꿔야 2차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모바일인증은 개인정보 유출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모바일인증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대처 방안으로는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영문과 숫자로 조합해 변경 ▲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은 사이트를 반드시 확인 ▲스팸메일,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 조심 ▲잘 모르는 사람이 첨부파일을 보내오거나, 이메일 내용 중 링크가 있으면 클릭 금지 ▲개인정보 유출진단 서비스 이용 등이 있다.

특히 무료로 개인정보 유출 진단을 해주는 프로그램인 ‘인포스캔’은 PC에 저장된 ID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등을 확인해 준다. 더불어 중국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유출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네이트·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도 안전점검에 들어가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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