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7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소멸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힌남노’는 지난 6일 오후 9시쯤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