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재범 "美 아티스트 '소주' 반응 굉장히 좋아...해외 알리고파"...금손사업가 픽한 안주메뉴는?
'편스토랑' 박재범 "美 아티스트 '소주' 반응 굉장히 좋아...해외 알리고파"...금손사업가 픽한 안주메뉴는?
  • 승인 2022.08.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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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소주사업으로 성공한 가수 박재범이 '편스토랑' 안주 메뉴를 평가한 가운데, 금손 사업가의 선택을 받은 신메뉴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박준금까지 이들 중 누가 어떤 안주 메뉴로 '편스토랑' 8월의 출시 메뉴 영광을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안주 메뉴' 평가를 위해 안주에 일가견이 있는 초특급 게스트 박재범이 출연한다. 그는 최근 출시한 전통주 '원소주'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본업뿐 아니라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에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터. 이에 대한민국 주류계의 가장 핫한 아이콘 박재범이 '안주 편 스페셜평가단'으로 초대됐다.

특히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박재범은 "제이지(Jay-Z)의 레이블과 손을 잡고 미국 진출할 당시, 데뷔곡 싱글 제목이 'Soju(소주)'였다"며 "당시 미국 아티스트들에게 소주를 선물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도 한국의 소주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차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주 외에도 박재범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두 번째 보물도 공개됐다. 절친 댄서들을 영입해 결성한 댄스 크루 MVP(엠브이피) 멤버들이 등장한 것. 주니, 곤조, 너리원 3인은 등장과 함께 놀라운 퍼포먼스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박재범 역시 즉석에서 화려한 댄스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박재범과 MVP 멤버들은 촌철살인 맛표현으로 편셰프들의 안주 메뉴를 평가했다. 박재범은 금손 사업가답게 모든 메뉴의 가격과 원가를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박재범이 메뉴의 상품성에 극찬에 극찬을 연거푸 쏟아낸 메뉴가 실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특별한 사업 감각이 입증되기도. 과연 박재범이 금손사업가로서 인정한 신메뉴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8월 12일 금요일 밤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번 주만 방송 시간이 변경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