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애제자' 앤디, 일일지원군 등장 "신혼여행서 그저께 귀국"
'백패커' '백종원 애제자' 앤디, 일일지원군 등장 "신혼여행서 그저께 귀국"
  • 승인 2022.08.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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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방송캡처
사진=tvN '백패커' 방송캡처

앤디가 이은주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패커' 일일 지원군으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무더위에 지친 동물원 사육사들을 위한 여름나기 한 상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앤디는 메뉴 고민을 하는 요리사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과는 결혼식 축사를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그는 기꺼이 일일 지원군을 승낙했다.

백종원도 앤디에게 "신혼여행 갔다왔냐"고 물었고, 앤디는 "그저께 왔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함박미소와 함께 "저거 깜짝 놀랐네"라며 애제자의 등장을 반겼다.

앤디는 스승 백종원을 뿌듯하게 할만큼 요리실력을 발휘했다. 백종원은 튀김기를 유심히 살피는 앤디를 향해 "제 수제자가 왔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것이 돈가스를 튀기면서 시키지도 않은 양배추 채까지 썰 준비를 했다. 

'백패커'에서 칼잡이를 맡고 있는 오대환은 양배추를 써는 앤디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백종원은 "양배추 네가 쥐고 앤디는 튀기기 시작해"라며 지시했고, 오대환은 실력 발휘를 했다. 그는 앤디의 돈가스를 먹고는 "잘하신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