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한지민, '마음도 천사' 집중호우 피해에 기부 선행 릴레이
김고은‧한지민, '마음도 천사' 집중호우 피해에 기부 선행 릴레이
  • 승인 2022.08.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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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선행 릴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고은이 수재 의연금 5천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고은은 많은 비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2019년 강원산불과 2022년 동해안 산불에도 각 2천만원, 5천만원을 기탁하였고,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김고은을 비롯해 시민과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지민은 10일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몇 일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고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한지민은 티빙 오리지널 ‘욘더’로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