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개막전에서 시즌 1호 도움…“모두들 그리웠어”
토트넘 손흥민, 개막전에서 시즌 1호 도움…“모두들 그리웠어”
  • 승인 2022.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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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막전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7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승점 3, 4득 1실)은 리그 1위에 올랐다.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기존 주축 선수들을 출격시켰다.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2선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이후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그리웠습니다. 돌아와서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