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박찬환 의지 “아들 맡겼다”...나영희 끝까지 고집
‘황금가면’ 이중문, 박찬환 의지 “아들 맡겼다”...나영희 끝까지 고집
  • 승인 2022.08.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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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4일 방송에 홍진우(이중문)이 반항했다.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차화영(나영희)가 일방적인 방법으로 유수연(차예련)에게서 데려왔다는 말을 들은 홍진우는 집으로 달려왔다. 유수연은 당장 아이를 데려오라고 홍진우를 원망했다.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아이 아빠인 자신이 허락한 일인데 왜 그러냐며 “수연이 그만 건드려요, 저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화영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틀렸다는 걸 보여줄 거니까”라고 맞섰다.

이어 홍서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면 영리하게 굴라고 당부했다. 홍선태(박찬환)와 있던 홍서준은 홍진우를 보자 반가워했다. 홍진우는 결국 유수연에게 경호원들이 막고 있어 아이를 데리고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유수연을 달래며 홍진우는 “어머니가 서유라 내쫓았어, 이 집에서 서준이 괴롭히는 사람 이제 없어”라고 당부했다. 또 홍선태에게 아이를 맡겼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