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다리냉면, 장사의신 경력 20년 면옥 끝판왕
광진구 코다리냉면, 장사의신 경력 20년 면옥 끝판왕
  • 승인 2022.08.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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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광진구 코다리냉면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광진구 코다리냉면이 ‘장사의 신’에 소개됐다.

깊고 진하다는 코다리 냉면.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장사의 신의 코다리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양념에 놀라자 장사의 신은 “이거는 저희 집에서 만든 양념장이에요”라며 “코다리는 따로 양념을 해요”라고 설명했다.

코다리용 양념이 따로 있었던 것. 우선 자연 해동을 한 코다리는 탱탱함이 남달랐다. 비린내와 잡내 제거를 위해 엄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부터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코다리를 5시간 재워주는 것이 중요했다.

코다리는 연해서 10분 정도 얼음물에 헹궈주는 것도 포인트였다. 손은 시렵지만 인고의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된 식감을 낼 수 있었다. 여기에 장사의 신만의 양념이 더해져야 손님들이 극찬하는 코다리 무침이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