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용인 소금 양념갈비 “느끼함 없이 담백해”
김소현, 용인 소금 양념갈비 “느끼함 없이 담백해”
  • 승인 2022.07.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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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용인 소금 양념갈비가 소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용인 소금양념갈비를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이 집이 대학생들, 이 인근에 주민들을 꽉 잡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라며 김소현을 안내했다. 헤어날 수 없는 돼지갈비를 기다리며 김소현은 “펜션 같은 분위기”라며 마치 나들이를 온 듯 들뜬 모습을 보였다.

돼지갈빗살은 소금 양념을 해서 다른 곳과 사뭇 다르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었다. 배추김치, 파김치, 오이소박이 등 고기와 함께하기 좋은 기본 한 상이 차려지면 양념 돼지갈비가 등장했다.

좀처럼 양념 돼지갈비라고 볼 수 없는 비주얼에 허영만과 김소현은 신기해했다. 그리고 드디어 고기가 불판 위에 올라갔다. 얇게 썰어내 고기가 금방 익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허영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묘한 맛에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김소현 역시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이 하나도 없고 엄청 담백한데요”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