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용인 민속촌 장국밥&열무국수 “장 직접 만들어”
‘백반기행’ 허영만, 용인 민속촌 장국밥&열무국수 “장 직접 만들어”
  • 승인 2022.07.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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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용인 장국밥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용인 국밥&열무국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맛이 괜찮네”라며 깊은 국물에 감탄했다. 김소현 역시 “칼칼하고 괜찮은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에 먹은 술도 해장되는 느낌”이라며 장국밥의 맛을 제대로 즐겼다.

이에 허영만은 “장을 여기서 직접 담근다”라고 말해 김소현을 놀라게 했다. 양지를 푹 우려낸 육수에 직접 담근 장까지 더해지니 그 맛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허영만은 “양반들은 이렇게 안 먹었다. (양반들은) 국과 밥을 따로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민속촌 분위기에 “저는 ‘명성황후’를 해서 그런지 익숙한 분위기인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열무국수도 등장했다. 열무도 이곳에서 직접 농사를 지었다고. 김소현은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