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할리우드 합작영화 주인공 물망 "'K팝: 로스트아메리카' 출연 긍정 검토중"
차은우, 할리우드 합작영화 주인공 물망 "'K팝: 로스트아메리카' 출연 긍정 검토중"
  • 승인 2022.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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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은우SNS
사진=차은우SNS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한국과 할리우드의 합작 영화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일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가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K-Pop: Lost in America)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영화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한 K팝 그룹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데뷔를 불과 며칠 앞두고, 텍사스 와코에 실수로 발이 묶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휴대폰이나 돈, 교통수단도 없이 텍사스에 떨어진 K팝 그룹이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하기까지 텍사스주의 문화와 맞닿으며, 많은 장애물을 거치고 성장하는 스토리. 

여기서 차은우는 주인공이자, K팝 그룹의 멤버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영화는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인 린다 옵스트와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 이미경 부회장이 공동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또한 '해운대' '국제시장'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배우 레벨 윌슨과 찰스 멜튼이 출연할 예정인 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올 가을 크랭크인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