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뜨거운 스파링 현장과 훈훈한 투샷이 포착됐다.

29일 추성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Nice Fight #jungkook"이라며 정국과의 스파링 인증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과 추성훈은 연습 대결 후 다정하게 서로를 껴 안으며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다. 열정적으로 임한 듯 땀에 젖은 두 사람이 포옹으로 연습을 마무리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특히 사과머리를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정국과 추성훈의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으며, 7월 15일 발매되는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시작으로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재일 한국인 4세 추성훈은 지난 3월 싱가포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99대회 라이트급매치에서 아오키 신야(39)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50초 만에 TKO 승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