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소현 "뮤지컬 퀸? 여왕 역할 많이 했을 뿐…1년에 160번 죽었다"
'대한외국인' 김소현 "뮤지컬 퀸? 여왕 역할 많이 했을 뿐…1년에 160번 죽었다"
  • 승인 2022.06.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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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뮤지컬 퀸' 김소현이 1년에 160번 죽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퀸들의 귀한' 특집으로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 나태주가 출연했다.

김용만은 김소현에 대해 "상이란 상은 다 받으셨다. 실제로 다들 '뮤지컬 퀸이다'라고 하지 않냐. 본인 스스로도 퀸임을 인정하냐"고 질문했다. 김소현은 "그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여왕 역할을 제일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1년에 약 160회를 죽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명성황후는 세 번 장검에 베어 죽는다. 마리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 죽는다. 그리고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죽는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조사가 많다", 김용만은 "1년에 160번 죽는 거면 이틀에 한 번 죽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