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김새론, 검찰 송치…동승자 20대 A씨 방조혐의
‘만취 음주운전’ 김새론, 검찰 송치…동승자 20대 A씨 방조혐의
  • 승인 2022.06.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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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김씨와 동승했던 20대 A씨도 함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상태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중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주변 상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김새론은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내고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라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