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년만 영탁 첫 단독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후끈한 티켓 파워
데뷔 17년만 영탁 첫 단독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후끈한 티켓 파워
  • 승인 2022.06.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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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서울 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영탁의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가수 데뷔 후 약 17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영탁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영탁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 친근한 소통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꼰대라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통해서는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다.

영탁은 서울 공연 이후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 발매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