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딸이 선택한 하객원피스? 안유진도 입은 200만 원대 V사 드레스
삼성 이재용 부회장 딸이 선택한 하객원피스? 안유진도 입은 200만 원대 V사 드레스
  • 승인 2022.06.2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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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사체 홈페이지
사진=베르사체 홈페이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선택한 하객원피스는 V사 제품이었다.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딸 이원주 씨가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원주 씨는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원주 씨가 입은 드레스는 검은색 바탕에 옆 라인 화려한 배색이 특징인 이탈리아 명품 V사의 2022 봄·여름(SS) 컬렉션이었다. 현재 베르사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294만 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나온다.

이원주 씨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6개월만이다. 그가 결혼식에 참석하자 패션에 이목이 집중됐다. 실제 SNS를 통해 미국 학교 졸업 파티 때 입은 원피스도 주목을 받았다. 당시 입은 검은색 롱 드레스는 60만 원대 R사 제품이었고, 화려한 꽃무늬의 미니 드레스는 40만 원대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