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포카치아‧바게트 달인이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달인’에는 서초구 포카치아‧바게트 달인이 출연한다.

달인의 포카치아와 바게트는 단순해 보이는 레시피 안에 어마어마한 내공이 숨어 있었다. 직접 이른 새벽부터 반죽을 하고, 발효를 시켜 구워내는 빵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포카치아의 경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프도 있었다. 달인은 캐나다에서 쌓아온 제빵 실력으로 한국에서도 맛집이 즐비한 서초구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결코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가게 규모에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도 이 이유.

빵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많지만 유럽빵, 식사빵 위주의 구성이라 한번 방문한 손님이라면 반드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맛을 내는 것도 달인 빵의 특징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