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무인점포 첫 신설..키오스크 통한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뉴딘콘텐츠,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무인점포 첫 신설..키오스크 통한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 승인 2022.06.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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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
뉴딘콘텐츠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

 

국내 스크린테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홍진표)의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이 무인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전했다.

테니스팟은 올해 6월 수원 지역 팔달구에 첫 무인점포를 신설함으로써 키오스크를 통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용자들은 복잡하게 테니스코트 예약 전쟁을 치를 필요 없이 언제든지 AI와 스크린테니스 랠리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테니스팟은 국내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과의 랠리가 가능한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로, 국내외 다수 매장에 입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저의 타격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한 최적의 리턴 값으로 스트로크, 발리 등 속도와 구질에 따른 다양한 랠리를 구현해 실제 테니스와 유사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랠리를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 중∙상급자들을 위한 ‘솔로플레이 모드’, 인공지능(AI)과 두 명의 사용자가 번갈아 테니스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듀얼모드’ 등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경기 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실력별 맞춤형 레슨 방식 또한 주목할 만하다. 테니스팟은 실제 코치 역할의 60~70%를 구현할 정도로 개인 기량별 맞춤 레슨이 가능한 연습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손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맞춘 연습 환경을 구축했다.

테니스팟은 키오스크와 원격 시스템 도입을 통한 무인형 매장과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매장주가 센터에 상주해야 하는 어려움과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스크린테니스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이제 막 테니스를 시작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테니스팟을 통한 무인매장 도입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스크린테니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예비창업주분들에게도 소개를 통한 활발한 창업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최적의 서비스와 매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현재, 테니스팟을 비롯해 스크린야구 점유율 1위의 ‘스트라이크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키즈마루’ 등 스크린스포츠 및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스포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