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의 시스템 점검이 들어간다.

지난 9일 농업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점검에 대해 안내했다.

시스템 점검 기간은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이다.

시스템 점검 기간에는 시스템이 중단돼 신청 및 신청결과 조회가 불가하며 시스템 개시 시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이다.

한편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 및 확인지급의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 29일까지이다.

현재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확인지급과 이의제기로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 9일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