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오늘(9일) 전역 처리 후 여주교도소 이감...내년 2월 출소
빅뱅 출신 승리, 오늘(9일) 전역 처리 후 여주교도소 이감...내년 2월 출소
  • 승인 2022.06.09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YTN 뉴스 캡처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오늘(9일) 전역 후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승리(본명 이승현)는 이날 전역해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출소일은 내년 2월이다.

앞서 승리는 2020년 1월 기소된 후 군에 입대해 군사법원에서 1·2심 재판을 받았다. 본래 지난해 9월 16일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해 8월 1심에서 법정구속된 뒤 병사 신분으로 국군교도소 미결수용실에 수용되면서 전역 보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