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아이유 "칸 여우주연상 불발? 아쉬움 전혀 없어...연기 인상 깊게 봐줘 신기해"
'브로커' 아이유 "칸 여우주연상 불발? 아쉬움 전혀 없어...연기 인상 깊게 봐줘 신기해"
  • 승인 2022.06.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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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칸 영화제 참석 소감부터 여우주연상 후보 거론까지. 영화 '브로커'의 소회를 전했다.

7일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배우 아이유의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유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 그는 이를 통해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모든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갔다온 건지 잘 모르겠다"며 "여기가 칸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바쁜 일정이었고,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칠이 지났지만 그렇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당시 칸에서 베일을 벗은 '브로커' 속 아이유의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은 터,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최종 불발됐다. 이에 아이유는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지만, (수상 불발에) 전혀 아쉬움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고 난뒤, 평론가, 관객분들의 후기를 관계자분들이 이야기를 해줬다"며 "연기에 대한 좋은 이야기가 많다는 걸 들었는데, '관계자분들이라 좋은 얘기만 해주는 거겠지'라고 했다가, 나중에 해외 평을 번역기 돌려보고 진짜 이런 평이 있네? 정말 신기하다 했다"며 "제 연기를 인상 깊게 봐준 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감독님의 힘인가' 싶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하며 8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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