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우렁찬또' 애정받는 '토끼 씨'는 누구?…"이 집 곳곳 내 흔적 많아"(편스토랑)
이찬원, '우렁찬또' 애정받는 '토끼 씨'는 누구?…"이 집 곳곳 내 흔적 많아"(편스토랑)
  • 승인 2022.05.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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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의문의 원룸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채워주면서 '여자친구 공개' 의혹에 휩싸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지난 대결에서 편셰프에 첫 도전한 이찬원은 혼자서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집에서 나물을 말리는가 하면 김치까지 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가 취미이자 힐링"이라는 이찬원은 중식도를 활용한 수준급 칼질 실력은 물론 어떤 메뉴도 뚝딱뚝딱 완성하는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범상치 않은 내공을 보여준 이찬원은 고심 끝에 출품한 '진또갈비'로 첫 도전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또 이찬원의 '진또갈비 삼각김밥'은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출시 4일간 무려 5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방송에서는 정성을 듬뿍 담은 특별한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를 요리한다. 달걀부추짜박이, 햄볶음장, 깻잎치즈떡갈비까지. 보기만 해도 밥을 부르는 이찬원 표 밥보둑 반찬들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고. 

특히 이찬원은 손수 만든 이 반찬이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본인의 집이 아닌, 낯선 원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마치 제 집처럼 자연스럽게 들어온 그는 귀여운 토끼 모양 슬리퍼를 신고 집을 둘러보며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뭐야? 누구네 집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고. MC 붐은 "설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 아니죠?"라고 의혹에 불을 지폈다. '토끼 씨' 정체에 모두가 의문을 품은 가운데, 이찬원은 텅 빈 냉장고에 직접 만들어온 밥도둑 반찬 3종을 채워 넣으며 '우렁찬또'의 모습까지 보였다. 

"도대체 누구기에 이렇게까지..?"라며 모두의 궁금증이 더욱 폭발시킨 토끼 씨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찬원의 애정 가득한 신흥 밥도둑 3종 세트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