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미령이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과 애정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영원한 소녀 가수 진미령이 출연해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은 진미령의 2012년에 발표한 '미운사랑'이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를 한 것이 계기가 되면서 영상 조회수가 무려 320만을 달할 정도라고.

이에 진미령은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임영웅을 생각하면 업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지.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 나오기 전에 유튜브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1200만이 넘었다. 그래서 제 영상 조회수도 3000만 조회수가 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임영웅 덕분에 너무 감사하다. 밥 한 번 먹자 고맙다"라며 애정어린 영상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