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까진 하고 싶지 않아" 이효리 '떡볶이집 그 오빠' 막방서 2세 계획 언급
"시험관까진 하고 싶지 않아" 이효리 '떡볶이집 그 오빠' 막방서 2세 계획 언급
  • 승인 2022.05.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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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예고편 캡처

가수 이효리(43)가 2세 계획에 대해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의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효리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MC 지석진과 이이경은 창밖을 바라보며 "오늘 그 분이 오신다", "이 순간을 위해 떡볶이를 만들었던 거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편한한 차임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이효리는 "레드카펫 안 깔았냐"며 장난스레 말했고 버선발로 마중 나간 이이경은 곧바로 바닥에 누워 "밟고 지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후 '떡볶이집'으로 안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토크를 이었다. 지석진은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된다"라며 이효리가 화제가 되는 이유를 궁금해했고 이효리는 "그 모습을 오늘 한번 다 파헤쳐봐라, 왜일까?"라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한 번 싸워서 나간 적 있다"며 이상순과 부부싸움을 하면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고, 김종민은 "갈 데 없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갈 데가 왜 없냐. 돈도 많은데"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나와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떡볶이집 그 오빠'는 이효리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5월 3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