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나연이 오는 6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임 나연)'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이 가운데 5월 24일(오늘)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총 4가지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각 버전별 포토북을 비롯해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클리어 포스트카드, 인터뷰 포스터 등 나연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구성품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온라인 판매처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미공개 사진을 활용한 독점 특전을 제공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확장한 바,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국내외 K팝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보명 '아임 나연'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나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춤선 그리고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트와이스의 주축을 담당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터, 팬들 사이에서는 '고유나연'이라는 애칭으로 통하기도. 이런 나연이 새롭게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나연의 첫 솔로 앨범 'IM NAYEON'은 6월 24일 오후 1시 베일을 벗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