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정선 산나물 밥상 “결혼 후 엄마 밥상 그리워”
이연희, 정선 산나물 밥상 “결혼 후 엄마 밥상 그리워”
  • 승인 2022.05.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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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배우 이연희가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정선을 찾아간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과 함께 맛집을 찾아갈 주인공은 배우 이연희였다. 허영만은 이연희와의 만남에 “갑자기 30대때로 돌아간 거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반가워했다.

그런가 하면 정선으로 이행시를 해보겠다며 “정선에 오니까, 선녀를 만나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여행을 시작하며 허영만은 “정선에 곤드레가 흔한 만큼 맛있게 요리하는 집을 찾기 쉽지 않아요”라고 전했다.

첫번째 메뉴는 정선 산나물을 밥상이었다. 나물을 좋아한다는 이연희에게 허영만은 “나물 좋아할 걸 알았어”라며 “피부가 나물 피부야”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주위 사람들이 눈웃음 친다고 안 그래요?”라며 이연희의 미소를 칭찬했다.

이연희는 싱싱한 나물에 빠져들었다. 이어 “결혼을 하고 나서는 엄마 밥을 잘 먹지 못하다 보니까, 엄마 밥상을 떠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