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홍경민 "초등학교 때 IQ 148…담임선생님 가만히 놔두면 S대 장담"
'퍼펙트라이프' 홍경민 "초등학교 때 IQ 148…담임선생님 가만히 놔두면 S대 장담"
  • 승인 2022.05.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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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가수 홍경민이 어린 시절부터 명석했던 두뇌를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홍경민, 현영이 '스승의 날' 토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현영은 "며칠 전 스승의 날이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에게 편지 쓰는 모습을 보니까 선생님들 얼굴이 스쳐갔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방황하던 시기에 담임선생님이 '너는 공부해야 하는 아이'라고 챙겨주고 신경 쓰고 토닥여주셔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있다. 여기 똑똑해야 있는 곳 아니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경민은 "초등학교 때 아이큐가 148이었다"며 "담임선생님이 면담할 때 부모님에게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S대를 갈 거라고 했다. 선생님 말씀을 믿은 어머니가 저를 그대로 놔둬서 성적 하락세가 눈에 띌 정도로 떨어져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