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스페인 라라→콜롬비아 케시, 월드클라쓰 새 멤버 3명 합류
‘골때녀’ 스페인 라라→콜롬비아 케시, 월드클라쓰 새 멤버 3명 합류
  • 승인 2022.05.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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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숙명적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죽음의 조라 불리는 B조의 두 번째 경기로, 전력을 알 수 없는 ‘월드클라쓰’의 첫 경기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 월드클라쓰가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경기를 펼쳤던 개벤져스와 재대결이기도 하다.

사오리를 포함한 월드클라쓰의 기존 멤버들은 돌아온 최진철 감독과 함께 지난 ‘시즌1’ 3위를 넘어 ‘이번 슈퍼리그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중무장한 상태다.

최진철 감독의 선택을 받아 월드클라쓰에 합류하게 된 멤버는 총 3명이다. 20년 경력의 발레리나 스페인 출신의 라라, 축구 선수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케시, 남미 특유의 스피드와 센스를 장착한 멕시코 출신의 나티다.

한편, 월드클라쓰에 맞서는 개벤져스는 ‘시즌2’ 리그전에서 빌드업 축구로 끈끈한 호흡을 선보이며 슈퍼리그까지 진출한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