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민수 위해 한국 취직 결심 "그냥 하고 싶어. 그래야 함께 살 수 있으니까"
일라이, 지연수-민수 위해 한국 취직 결심 "그냥 하고 싶어. 그래야 함께 살 수 있으니까"
  • 승인 2022.05.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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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 영상캡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 영상캡처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에서 일라이는 한국에서 일을 찾기로 결심하고 가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 나는 그렇게 마음 먹었어"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취직하게? 그럼 정말 열심히 해"라며 응원했다.

지연수의 응원을 받은 일라이는 직접 이력서를 쓰고 농장에서 채소를 포장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어요. 다시 한국에 나오려면 뭐라고 해야 되서. 이런 걸 하면 전 완전 고맙고 열심히 하죠. 그래야 연수랑 민수랑 살 수 있으니까"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그냥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고 말했고, 일라이의 말에 감동을 받은 지연수는 촉촉해진 눈가로 "고마워"라고 말해 향후 이들 부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