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벨로시, 싱글 'V2V'로 5개월 만 컴백..스콜·구주, 피처링 참여
래퍼 벨로시, 싱글 'V2V'로 5개월 만 컴백..스콜·구주, 피처링 참여
  • 승인 2022.05.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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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 /사진=맥시멈 퀄리티 제공
벨로시 /사진=맥시멈 퀄리티 제공

 

래퍼 벨로시(Velowci)의 특별한 감각이 리스너들을 찾았다.

맥시멈 퀄리티(Maximum Quality, 이하 MQ) 소속 래퍼 벨로시는 지난 16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V2V'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Chill' 이후 약 5개월만의 새로운 행보다.

'V2V'는 리스너들에게 백신이자 바이러스로 작용하겠다는 강한 포부가 녹아든 작품으로, 벨로시가 추구했던 특유의 강한 스타일을 담아낸 곡이다. 벨로시를 비롯해 MQ의 원년멤버인 스콜(ScoLL)과 구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강렬함은 물론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메이킹에는 화이트릿 비츠(WhiteLit Beatz),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루드서키(RudeSeoki), 아트워크에는 벨로시의 데뷔 때부터 합을 맞춰온 타투이스트이자 아트워커 리브레(Libre)가 함께하며 모든 부분에서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벨로시는 지난 2021년 1월 첫 EP 'Boundary'를 비롯해 'Pin Out'과 'Bet', 그리고 'Chill'까지 3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더욱이 2020년도에 발표한 'In The Night'의 수록곡이자 소녀시대 태연의 헌정곡 '태연'이 아시아권의 많은 국가와 멕시코, 러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며 해당 국가에서 기사화되는 등 화제성을 보여준 바 있다.

'V2V'와 함께 2022년 벨로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중. 특히 벨로시는 "이번 5월을 기점으로 MQ 멤버들의 개인 앨범과 팀 앨범이 계속해 나올 것"이라며 "언더 힙합신의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영향력을 넓혀가는 MQ 멤버들의 추후 활동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벨로시의 새로운 싱글 'V2V'는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맥시멈 퀄리티(Maximum Qualit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