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독일 ‘ISAL 2022’ 전시회 참가..혁신 LED 기술로 드라이빙 맞춤형 솔루션 발표
서울반도체, 독일 ‘ISAL 2022’ 전시회 참가..혁신 LED 기술로 드라이빙 맞춤형 솔루션 발표
  • 승인 2022.03.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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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의 자동차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 기술(왼쪽)과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의 자동차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 기술(왼쪽)과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4월 4일부터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 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조명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Automotive Lighting · ISAL)에 참가해 자동차 미래 혁신 LED 기술을 바탕으로 드라이빙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서울반도체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한 2세대 LED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외장과 내장을 구분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별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동차 내부 표면 및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Violeds(바이오레즈)’ 기술을 비롯해 와이어 및 패키지(PKG)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주간 주행등(DRL)·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탑승자의 눈 보호 및 인테리어의 천연 질감을 유지해 자동차 실내공간의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자연빛 기술 ‘썬라이크(SunLike)’, 에피(EPI)부터 자체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서 기술인 ‘아이알/빅셀(IR/VCSEL)’의 각종 센싱 기능 등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4회를 맞는 ISAL은 자동차, 자동차 램프 및 LED 제조사의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자동차 램프 시장의 선도적인 심포지엄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