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비교샷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69kg 통통이 아가 시절 vs 55kg 유지어터 쮸니. 다이어트 자극에 도움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다이어트 사진 전후 모습이 담겨있다. 69kg 때는 통통한 볼살이 인상적이지만 다이어트로 14kg을 감량한 뒤 확 달라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장염 와서 하루종일 죽만 먹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살찔까봐 두려워서 헬스장만 왔는데 유산소 운동하다가 쌀 뻔 했다'며 '다이어트 하는 거 모아둔 하이라이트 꽉 찼다고 나오는데 울컥한다. 나 진짜 열심히 뺐다. 그래서 다이어트 2번째 하이라이트 만들었다. 이번 목표는 48kg 가봐?(응. 못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학창시절 루푸스병을 앓았고 치료 과정에서 약 때문에 69kg까지 늘어나는 부작용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엄마와 똑닮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