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시간 5시…좀비 서바이벌 업그레이드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시간 5시…좀비 서바이벌 업그레이드
  • 승인 2022.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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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가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주요 캐릭터들은 극한 상황에 맞서 우정, 사랑, 생존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입체적인 모습으로 진화했고,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이끌고 대립하며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재미가 한층 강력해졌다. 

이 외에도 경찰, 소방관, 국회의원 등 다채로운 어른 캐릭터를 배치해 학교 바깥의 이야기를 확장시키며 극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또한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의 정체가 “우리가 만들어낸 존재”로 각색되어 색다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식량도, 휴대폰도, 지켜줄 어른도 없이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구조대가 오지 않자 교실, 방송실, 도서관, 음악실, 체육관, 교무실, 옥상 등 교내 곳곳에서 사투를 벌인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신인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10대 학생 캐릭터로 분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앙상블로 극의 활기를 더한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늘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