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용준 "고등학교 2년 선배 붐이 가수 권유…혼자 활동하니 심심"
'컬투쇼' 김용준 "고등학교 2년 선배 붐이 가수 권유…혼자 활동하니 심심"
  • 승인 2022.01.28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SG워너비 김용준이 붐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약 4년 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혼자 나오는 것도 처음"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용준은 "고등학교 2년 선배인 붐이 후배들 중에 노래를 잘하는 친구를 찾았다. 거기 내가 걸려서 같이 가수를 하자며 나를 데리고 다녔다"며 붐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이쁘지나 말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김용준은 "노래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팬들도 좋아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며 첫 솔로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 활동하는 것에 대해 "항상 셋이 다녔는데 혼자 하려니까 심심하다. 그래도 뭐든지 할 때 금방 끝나기는 한다"며 "연말에는 SG워너비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데뷔 18년만에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를 발매한 김용준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