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2' 원조 주장 한혜진, 구척장신vs개벤져스전 출격해 폭풍 눈물
'골때녀2' 원조 주장 한혜진, 구척장신vs개벤져스전 출격해 폭풍 눈물
  • 승인 2022.01.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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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2'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2' 방송캡처

'원조 주장' 모델 한혜진이 FC 구척장신팀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 예고편에서는 한혜진이 사실상 리그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FC개벤져스와 경기에 응원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팀으로 거듭난 구척장신은 개벤져스와 '전승'을 두고 치열할 혈투를 펼쳤다. 구척장신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혜진은 "여기가 빅매치인 거예요?"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시즌1에서 구척장신은 최약체였지만 연습에 매진한 멤버들이 일취월장하며 시즌2에서 강팀으로 거듭났던 것. 

한혜진은 구척장신 원조 주장답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하는가 하면, 자신의 실수로 실점을 하게 된 송해나가 눈물을 보이자 "해나야 너 그렇게 하면 안돼"라며 달래기도 했다. 이현이는 전 주장 한혜진의 명언이었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를 외치기도 한다. 

한혜진은 몸을 아끼지 않고 혈투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경기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혜진의 눈물을 볼 수 있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2'는 2월 2일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