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부부된다...5월 비공개 결혼식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
손담비·이규혁 부부된다...5월 비공개 결혼식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
  • 승인 2022.01.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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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손담비와 이규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25일) "손담비 씨가 이규혁 씨와 평생을 함께할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달 손담비와 이규혁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3개월여간 열애 중임을 밝히고,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배우로 전향해 '드림' '빛과 그림자', '유미의 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에 여섯 차례 출전했으며 현재는 IHQ 스피드스케이팅팀 감독을 맡아 2022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이승훈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이날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하 손담비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담비 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