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널 선샤인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기억이 사라진 후에도 여전히 남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2015년 재개봉 당시 무려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러브 액츄얼리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연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화. 10쌍의 사랑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된다. 23일 재개봉했다.

◆ 이프 온리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하루 앞두고 남자는 그동안 못했던 진심 어린 고백을 한다. 보고 나면 남는 진한 여운에 일상생활 불가.

◆ 호크아이

마블 속 크리스마스가 궁금하다면 호크아이를 시청할 것.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단독 드라마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 뷰티인사이드

매일 새로운 얼굴로 잠에서 깨는 남자와 그를 사랑한 이수의 이야기. 이수 役의 한효주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해피 뉴 이어

이동욱, 한지민, 강하늘, 윤아 등 명배우 14인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영화. 각자의 사연을 안고 호텔에 방문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연을 만든다. 12월 2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