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신지, 김다현 노래실력에 감탄 "더 깊어진 것 같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신지, 김다현 노래실력에 감탄 "더 깊어진 것 같다"
  • 승인 2021.12.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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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캡처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캡처

코요태 신지가 김다현의 노래에 감탄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코요태와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격해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 쇼다.

장민호는 "오늘 의상이 너무 화려합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바로 스노우 페스티발이에요. 드디어 오셨습니다. 축제의 노른자, 축제의 빛과 소금"이라며 코요태와 노라조의 등장을 반겼다.

1라운드는 강혜연과 김다현의 대결로 시작됐다. 강혜연은 "다현이와 저랑 자꾸 같은 팀을 하면 진다. 다현이가 노래를 먼저 부르고 점수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사랑했어요'를 선곡해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신지는 김다현의 무대에 감탄하며 "저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는 거야? 원래도 워낙 잘했지만 더 깊어진 것 같다. 김종민 씨는 상대팀인데도 뛰쳐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그동안 '연습하면 노래가 되겠구나' 했는데 다현이를 보면서 '아! 타고 나는구나' 싶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

강혜연은 이날 '당신의 의미'를 선곡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강혜연이 99점을 받으면서 코요태 팀은 1승을 먼저 가져가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