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민효린-신다은-혜림-이지혜, 연예계에 쏟아지는 '임신♥출산' 경사
이정현-민효린-신다은-혜림-이지혜, 연예계에 쏟아지는 '임신♥출산' 경사
  • 승인 2021.12.0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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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현 유튜브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신다은, 이지혜, 자이언트핑크, 우혜림 SNS
사진=이정현 유튜브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신다은, 이지혜, 자이언트핑크, 우혜림 SNS

연예계가 연이은 임신과 출산 소식으로 축하 팡파레를 울리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7일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해드렸는다”며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못 먹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입덧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3년여만에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래퍼 자이언트핑크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인연을 공개했다. 결혼 1년만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한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태명).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합니다'고 전했다.

그는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건 다 먹으면서 아주 그냥 난리'라며 아이에게 애정을 드러냈지만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이다.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닌 걸 어떡해'라며 래퍼 엄마다운 태교 방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분홍이의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겸 사업가 임성빈도 결혼 5년만에 부모가 된다. 신다은도 6일 SNS를 통해 '아가야 반가워'라며 태명 홀리의 소식을 전했다.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은 7일 SNS에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하며 내년 3월에 찾아올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고, 방송인 이지혜는 12월 예정일인 둘째 아이를 낳기 위해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돌입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태양과 민효린 부부는 생명 탄생의 기쁨을 만끽했다. 민효린은 지난 6일 득남하며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 사실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